베트남 2개 파트너사와 MOU 체결
올해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세운 알티베이스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알티베이스는 최근 베트남 현지의 2개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알티베이스가 이번에 MOU를 체결한 기업은 틴반 그룹(www.tinhvan.com)과 IES(www.iesvn.com)이다.
틴반그룹은 1997년에 설립되어 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로, 자체 HR 솔루션과 베트남 최초의 자국어 검색엔진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IES는 2001년에 설립된 SI 기업으로, 정부 프로젝트 관련 솔루션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IES는 알티베이스가 지난 1월 KOTRA 주관으로 마닐라에서 개최한 e-Smart World Asia 2012 행사의 상담회에서 발굴했다.
알티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이번 베트남에서의 MOU 체결이 베트남에 이어 다양한 동남아 국가로 진출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소프트웨어가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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