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 운영

서울시,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 운영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7.13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박2일 ‘야영캠프’ 프로그램으로 1회 30가족 기준 총 10회 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 월드컵공원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노을공원에서 한여름밤, 온 가족이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는 녹색휴식의 자리로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를 마련한다.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는 7월28일(화)부터 8월19일(수)까지 당일 오후 16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1박2일 ‘야영캠프’ 프로그램으로 1회 30가족 기준으로 총 1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는 야생동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는 월드컵공원의 환경·생태이야기, 신나는 타악 리듬에 맞추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여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희망음악회, 자연 속에서 가족들만의 추억을 만드는 생태체험프로그램, 노을공원 문화예술 산책 등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서울에서 가장 노을이 아름다운 노을공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야외조각품을 감상하는 단순한 야영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야영생활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과 소통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녹색여가의 장이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7월14일부터 7월23일까지 10일간이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를 통하여 인터넷 예약 접수하여 전자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