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트랜스포머 아이템으로 색다른 스타일링 도전

봄을 맞아 트랜스포머 아이템으로 색다른 스타일링 도전

  • 생활뉴스팀
  • 승인 2012.03.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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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트랜스포머 아이템으로 색다른 스타일링 도전

따뜻한 봄이 오는가 싶더니 다시 꽃샘추위가 시작됐다. 최근 겨울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날씨가 극단적으로 오락가락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패션업계도 기후에 따라 울고 웃고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날씨의 변수 덕분에 최근 실용성과 멋을 겸비한 트랜스포머형 디자인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날씨 변화에 민감한 아웃도어 브랜드 의류에서 주로 선보였던 트랜스포머형 디자인이지만 한 가지 아이템으로 상황에 따라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트랜스포머형 대표 상품으로는 야상 점퍼와 레인부츠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모두 내피 탈부착이 가능해 두 계절 이상 사용할 수 있어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옷뿐만 아니라 가방, 액서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비쿰의 ‘루시백’은 마일드한 바탕 컬러와 호피 프린트를 부분 콤비한 캐쥬얼 하고 Cool한 S/S 신제품으로 토트, 숄더, 백팩으로까지 사용이 가능한 ‘트랜스포머’ 백이다. 라운드형 모양의 귀엽고 앙증맞은 스타일로 봄에 어울리는 핑크, 그린 컬러로 화사함을 더했다.

비쿰의 전지원 팀장은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효과를 낼 수 있어 경제적인, 똑똑한 패션 ‘트랜스포머’ 트렌드는 앞으로 더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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