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내 아내의 모든 것’ 5월 17일 개봉 확정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내 아내의 모든 것’ 5월 17일 개봉 확정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3.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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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내 아내의 모든 것’ 5월 17일 개봉 확정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자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제작 수필름, 영화사 집 | 제공 유나이티드픽처스, 소빅창업투자 | 배급 NEW]이 오는 5월 17일 개봉을 확정, 세 배우가 펼치는 도발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완벽한 결별을 꿈꾸는 남자의 대담한 프로젝트!
5월 17일,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유혹이 시작된다!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이 5월 17일 개봉을 확정하였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충무로 최고의 배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 받아온 민규동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완벽한 외모에 탁월한 요리 실력까지 겸비한 최고의 여자지만 남편에겐 최악의 아내인 ‘정인’(임수정)을 중심으로, 아내와의 결별을 꿈꾸는 소심한 남편 ‘두현’(이선균)이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사랑의 시작이 아닌 ‘결별’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신선한 소재와 상대방에 대해 각기 다른 속내를 지닌 세 명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리얼하면서도 코믹한 이야기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특히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 충무로 최고의 배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이 빚어내는 유쾌한 시너지로 이야기에 신선함과 재미를 배가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악의 아내, 소심한 남자, 치명적 매력의 카사노바까지!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파격 변신의 모든 것!

<장화, 홍련>을 시작으로 <각설탕> <행복> <전우치> <김종욱 찾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준 임수정은 이번 작품에서 남들이 보기엔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최고의 여자지만, 남편에겐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침 없이 쏟아내는 까칠한 아내 ‘정인’ 역으로 분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자상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훈남 배우 이선균은 아내가 가장 두렵고, 이혼이 가장 무서운 소심한 남자 ‘두현’으로 변신, 아내와의 완벽한 결별을 위해 몸부림치는 소심한 남편이 되어 리얼하면서도 공감가는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종병기 활>에서 냉혹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연기파 흥행 배우의 반열에 올라선 배우 류승룡은 사랑이 뭔지는 몰라도 유혹이 뭔지는 너무도 잘아는 전설의 카사노바로 변신, 강렬한 카리스마 속 들끓는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세 배우들의 화려하고 대담한 연기 변신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도발적인 웃음과 속 시원한 공감대로 5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소재와 서로 다른 속내를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웃음, 그리고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파격적 연기 변신이 더해진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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