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지창욱 싱싱한 드라마! 아쉬움크다!

‘총각네 야채가게’ 지창욱 싱싱한 드라마! 아쉬움크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3.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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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지창욱 싱싱한 드라마! 아쉬움크다!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주인공 태양역의 지창욱이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하면서 참 많은 에너지를 받았다. 태양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성실함과 진실함을 배우게 되었고, 같은 또래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함께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도 태양이라는 캐릭터 처럼 내게 주어진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직하게 노력해 나가려고 한다. 정말 싱싱하고 푸른 드라마 였다” 며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배우 지창욱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크게 얻으며, 유명 드라마에서 배우 본인의 이름보다 드라마 배역이름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는 징크스를 깨고 우리나라 대표 바른 청년 이미지를 구축했다. 종영을 앞두고 교통사고가 났던 지창욱은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발휘, 부상속에서도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자신이 맡았던 주인공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였다.

우리나라 대표 청년배우 지창욱! 그가 닮고 싶다는 주인공 태양이 일구어가는 꿈과 청춘이야기 ‘총각네 야채가게’의 결말은 무엇일지.. 그들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이번주에 만나볼 수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쉼 없이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이번주 수, 목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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