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번만에 오디션을 합격한 시골소녀 "양산소녀 정현"

501번만에 오디션을 합격한 시골소녀 "양산소녀 정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3.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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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번만에 오디션을 합격한 시골소녀 "양산소녀 정현"

501만에 오디션을 합격한  ‘양산소녀 정현’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양산소녀 정현’의 사진과 “저는 양산소녀 고등학생 김정현입니다. 가수 되고 싶어서 양산에서 서울로 매주 올라와 오디션을 봤는데... 드디어 501번만에 합격이 됐어요ㅜㅜ” 라는 글과 함께 기재 되면서 네티즌들의 급격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양산에서 서울까지 501번 오디션을”, “대단하다”,“외모도 이뿐데 의지 또한 대단”, “얼짱등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TS family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채완기 이사는 “양산소녀 정현(18)는 매주 마다 여러회사 오디션을 본 것이 사실이다”, “노래실력 또한 좋고 가수의 가능성과 의지를 보고합격시켰다”, “데뷔관련 사항으로는 현재 소속가수 걸그룹 판도라가 있지만 다른 걸그룹 팀이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그 걸그룹에 합류하여 데뷔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산소녀 정현’ 처럼 오디션을 합격한 것은 최근 가수가 되기 위해 꿈을 펼치는 지망생들과 특히 대한민국 국민 10명중에 6명이 연예인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현실을 볼 수 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 서울로 매주 올라와 오디션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501번씩 오디션을 본 ‘양산소녀 정현' 그녀의 열정을 볼 수 있다.
 
한편, 이슈가 된 ‘양산소녀 정현’은 TS family 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데뷔를 위해 막바지 연습에 몰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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