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알, 100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 할인전 실시

카피알, 100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 할인전 실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2.0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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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알, 1000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 할인전 실시

졸업과 입학, 입사…‘첫 차가 필요해’

새해가 되면서 운전면허 취득 움직임과 함께 중고차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2월~3월은 졸업과 입학, 그리고 입사를 통해 새로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예비 사회인들에게 운전면허와 함께 첫 차가 필요해지는 시기다. 금전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예산과 고유가 속 유지비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많은 운전자들이 인생의 첫 차는 ‘중고차’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20일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www.carpr.co.kr)은 졸업과 입학을 앞둔 예비대학생들과 입사 후 첫 출근을 준비하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1000만원 미만 첫 차 기획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에는 한정된 예산과 능숙하지 못한 운전실력으로 첫 차 마련에 부담을 가지는 예비 사회인들에게 추천 할 만한 중고차들을 정상 중고차 시세가 보다 평균 30~50만원,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차보다 훨씬 줄어든 초기 구입비용 부담에서 다양한 차종을 용도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것은첫 차를 중고차로 구매할 때의 큰 장점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앞두고 1000만원대 미만의 저렴한 가격선에서 등학교나 출퇴근용으로 적합한 중고차를 찾는 문의가 많이 접수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첫 차 구매를 앞두고 차량 예산과 세금, 보험료, 기름값 등 유지비 부담 경제적인 조건과 함께 차량의 내구성 및 운전의 편의성을 가장 많이 비교한다”고 말했다.

현재 할인전에는 스파크, 모닝, 젠트라, 뉴프라이드 등 고연비 경소형차에서 아반떼HD, 뉴EF쏘나타, 투스카니 등 인기중형차와 최근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니발, 쏘렌토, 투싼 등 SUV까지 전차종 매물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매물은 2011년식 뉴모닝으로 신차급 우수한 차량 상태를 자랑하며 760만원에 판매중이다. 연비 좋기로 유명한 2008년식 디젤 뉴프라이드는 790만원이다. 스포츠카 외형의 2002년식 투스카니는 390만원에 판매되며 스포츠카 드림을 꿈꾸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상시세로는 900~1000만원대 이상인 2008년식 아반떼HD 역시 790만원에 선보인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첫 차를 마련하는 운전자들 대부분이 차종 선택부터 예산 설정까지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출발을 시작 하는데 무리가 없는 가격대에 안전과 주행상에 문제가 없는 전문딜러들의 추천 차량들로 준비했다”며 “특히 초보운전자들은 중고차로 부담없이 운전 연습을 겸하며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카피알은 이번 할인전은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밖에도 ‘신차급 중고차 할인전’, ‘반값 중고차’ 등 다양한 기획할인전을 동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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