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컴퓨터패션쇼’, ‘한국전자전’과 만나다

‘웨어러블컴퓨터패션쇼’, ‘한국전자전’과 만나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7.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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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회장 임래규)는 7월 6일 오전 11시,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차세대컴퓨팅산업전시회’를 오는 10월 1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ES2009’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MOU를 체결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차세대컴퓨팅산업전시회’는 최첨단의 IT기술이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으로 그동안 많은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어 왔으며, 특히 부대행사인 ‘웨어러블컴퓨터패션쇼’는 세계 유일의 ‘IT에 패션이 융합된 패션쇼’로 2004년도 처음 시연된 이후 국.내외 주요 언론에 1만회 이상 보도가 이루어질 만큼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컴퓨팅 테크놀로지 쇼(가칭)’로 명칭을 변경하여 휴먼 컴퓨팅, 클라우드컴퓨팅, 그린컴퓨팅 등 차세대 컴퓨팅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 등을 패션쇼 형식을 빌려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웨어러블컴퓨터경진대회와 미래IT체험관,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

올해 4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전자전은 이번 MOU 체결로 차세대컴퓨팅 부문을 보강하여 전자, 정보통신, 부품을 아우르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전자정보통신 전문전시회로서의 면모와 함께 세계적인 전시회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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