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국내최초 화장품 보관 양문형 냉장고 출시

대우일렉, 국내최초 화장품 보관 양문형 냉장고 출시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7.0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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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커버로 냄새 차단, 의약품은 별도의 독립공간에
대우일렉(http://www.dwe.co.kr/, 대표 이 성)이 국내최초로 화장품 및 의약품 보관이 가능한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모델명:FR-L75IRUS)은 냉장실 도어 안쪽에 마그네틱 커버로 냄새를 차단시킨 ‘아이디어 밀폐실’을 마련, 온도 변화에 따라 변질이 가능한 기초화장품과 과립약, 시럽등 직사광선을 피하고 냉장보관이 필요한 의약품들을 별도의 독립공간에 보관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냉장고 내부 음식물의 양과 사용자의 도어 개폐 시간을 총 7개의 감지센서로 파악, 내부 온도 변화에 따라 냉각팬의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파워 냉각 시스템’을 채용, 한번에 많은 식품을 넣을 경우나 냉장고 문을 오래 동안 열고 있을 경우에도 온도 변화를 최소화 시켜 균일한 온도 유지로 식품들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하였다.

광합성이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적색, 청색 LED를 적용시킨 ‘수분 촉촉 야채실’ 을 두어, 보다 신선한 야채보관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육류/생선(-3℃), 김치(-1℃), 과일/야채 (3℃)등 내용물에 따른 맞춤식 온도를 선택 할 수 있는 ‘특선 맞춤실’ 을 따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1.5 L 음료수병 6개를 한번에 넣어 기존제품 대비 2배이상 보관이 가능한 자이언트 더블 포켓을 채용, 큰 PET병 음료, 키가 큰 물병 등도 자유롭게 보관 할 수 있고, 2단 접이식 선반을 채용, 수박 같이 큰 물건 보관시 선반을 접어 보관이 가능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이동식 제빙기를 적용, 동절기 혹은 냉동실 공간이 부족할 경우 제빙기를 때어냄으로써 냉동 공간을 확보를 용이하게 하였다.

내부 조명의 경우 일반 전구에 비해 조도는 2∼3배 높지만 발열량은 12∼25%에 불과한 LED 라이트를 내부에 적용, 기존 조명의 답답함을 없애고 조명에서 발생되는 발열에 의한 온도변화를 최소화 하였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이번에 출시하는 대우일렉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는 전면 글래스 도어에 빈티지 느낌으로 빛이 반사되어 보이도록 엠보 처리를 한 루시드 실버 디자인, 파란 구름과 골목길 풍경을 세라믹 코팅으로 새겨넣은 쉬엔화이트 등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을 강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살리기위해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꺼져 있는 LED 시크릿 디스플레이와 별 모양 패턴의 큐빅 핸들을 적용,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하며 차별화된 스타일을 강조하였다.

대우일렉 전영석 냉장고 사업부장은 “소비자들의 냉장고 사용 패턴을 파악해 화장품 및 의약품 보관 등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적용 시킨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실용적 기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일렉이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751L 용량 3모델, 741L 용량 1모델 등 총 4모델이며, 대우일렉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이달말까지 최대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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