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 침맞으면 가려움증 줄어든다?

아토피피부염? 침맞으면 가려움증 줄어든다?

  • 임선혜 기자
  • 승인 2011.10.1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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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전한 가을이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는 커지고, 산에 단풍들도 하나둘씩 물들어가고 있다. 날씨는 쌀쌀해지고 습도는 낮아지는 가을이 되면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아토피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걱정도 커지게 된다.

건강한 사람들은 가을에 일교차로 인한 감기정도를 걱정하지만 아토피피부나 알러지를 가진 환자들은 증상의 발현과 악화로 고통을 겪는다.

오랜 시간 아토피를 앓은 환자들이나 그 가족들은 환기나 습도 조절 등의 생활수칙은 비교적 잘 알고 있고 잘 지킨다. 또한 피부의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샤워 후 물기가 약간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기본이다.

그런데도 왜 증상이 발현되어 고통을 받게 될까?

모두가 알고 있듯이 원인이 나의 내부에 있기 때문이고 가을엔 대기의 날씨뿐 아니라 인간의 내부도 자연스럽게 건조해 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외부에서 습도를 조절하듯이 체내의 건조함을 막으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부산 피부클리닉전문 생생한의원 최경운한의사는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면을 잘 취하여야 하며, 두부류의 식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이 제거된 동물성 단백질을 적정량 먹는것이 좋고, 들깨나 아마씨기름 같은 식물성 지방도 소량씩 섭취하여 피부의 재생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또한 한방진료를 통해서 아토피로 인한 피부발적이나 얼룩, 태선화가 진행되는 조직에 침치료를 꾸준히 진행하는 것도 증상완화와 흉터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많이 가렵고 2차적인 감염이 우려된다면 연고제를 사용하여야 하고 피부조직의 재생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침치료와 병행하는 것도 좋은 수단이 된다.

결국 아토피란 질병 자체가 과면역반응이므로 면역계를 안정시키고 소화기에서 담음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시엔 투약 및 침치료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요령을 꾸준히 지켜나가야만 아토피의 사슬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생생한의원 건강닥터스에서는 이외에도 △지성피부, 건선피부 관리법 △피부 좋아지는법  등 피부미용 관리 정보와 △피부탄력에 좋은 음식 △깨끗한 피부 만들기 △피부노화 방지 등 다양한 피부질환 정보를 홈페이지(www.sang21.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도움말 : 피부.여성질환 한방치료전문 부산 생생한의원 최경운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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