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과 어른을 위한 공연 ‘풍성’

코레일,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과 어른을 위한 공연 ‘풍성’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6.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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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코레일멤버십(회원)과 7월 열차이용객을 위해 제주, 부산, 대전, 밀양, 서울 등 전국에서 열리는 체험전과 문화공연에 대한 초대·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전에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의 기대가 크다. 코레일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팬양의 <버블 판타지 인 오즈>, 부산에서 펼쳐지는 <토마스와 친구들의 신나는 놀이세상>, 대전에서 떠나는 <뽀로로와 얼음나라 대 탐험>에 총 560명(280쌍)을 초청한다. 또한 7월 열차이용객은 철도승차권을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최고 30%까지 할인받는다.

또, 코레일은 전국 각지로 피서를 떠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잇츠유>,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밀양연극제 개막작 <리어왕> 등 총 4편의 문화공연에 대한 초대·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레일 멤버십(회원)을 대상으로 520명(260쌍)에게 초대권을, 7월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최고 30%할인해준다.

이달의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의 ‘문화공연 이벤트’란에 관람 희망일과 신청사연 등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당첨결과는 14일 홈페이지 ‘문화공연 이벤트란’에 공지된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문화러브포인트’에 공연별 1천~5천점의 철도포인트를 기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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