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가제) 이범수의 추격씬 마지막으로 크랭크업

‘시체가 돌아왔다’(가제) 이범수의 추격씬 마지막으로 크랭크업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10.04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개성 넘치는 세 배우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제)[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l 제작 ㈜씨네2000 l 감독 우선호]가 지난 9월 20일(화) 남양주 종합 촬영소에서 이범수의 추격 장면을 끝으로 모든 촬영 일정을 마쳤다.

지프차를 타고 적을 추격하는 이범수의 열연과 함께 <시체가 돌아왔다>(가제) 크랭크업!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그들이 돌아온다!

코미디, 공포, 휴먼 드라마, 액션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의 소유자이자 최근 드라마 [자이언트]에서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이범수, 영화 <방자전>, <부당거래>에 이어 <수상한 고객들>까지 출연한 모든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며 한국 영화계의 히트메이커로 자리잡은 개성파 배우 류승범, 그리고 항상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만들어 온 <박쥐>, <고지전>의 김옥빈까지. 탄탄한 실력과 자신만의 개성을 갖춘 세 배우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제)가 3개월 간의 뜨거웠던 촬영을 마치고 9월 20일(화) 크랭크업 하였다.

이날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주인공 ‘현철’(이범수)의 자동차 추격씬으로 이범수의 실감나는 연기가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후반작업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될 장면의 소스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범수는 뛰어난 감정 연기와 집중력으로 실제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추격 장면을 연출, 제작진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마지막 현장을 함께한 이범수는 지난 3개월 간 동고동락한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과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는 동시에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제)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 설키게 된 다양한 인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제). 이전 한국 영화에는 없었던 참신한 발상과 신선한 소재,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가제)는 후반작업을 거쳐 2012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