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유닉스 서버 ‘스팍 T4 서버’ 발표

오라클, 유닉스 서버 ‘스팍 T4 서버’ 발표

  • BIkorea
  • 승인 2011.09.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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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당 성능 경쟁사보다 앞선다” 주장

오라클은 스팍 프로세서와 솔라리스에 기반한 유닉스 서버인 오라클 스팍 T4 서버 제품군(Oracle SPARC T4 server line)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이번 제품은 스팍 프로세서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면서 “소켓당 성능에서 경쟁사보다 앞선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면 스팍 T4 서버와 함께 발표된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T4-4(Oracle SPARC SuperCluster T4-4)의 경우, 데이터웨어하우징의 공인 벤치마크에서 IBM 파워 780과 HP 수퍼돔2를 크게 앞섰다는 게 오라클의 설명이다.

오라클에 따르면 스팍 T4 서버는 오라클 VM(Oracle VM for SPARC)과 솔라리스 존(Solaris Zones)을 통해 수 초안에 프로비저닝이 가능하며,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을 보장한다. 또 10여개의 업계 표준 암호를 지원해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라클은 이같은 특징을 갖춘 스팍 T4 서버에 기반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Oracle’s JD Edwards EnterpriseOne), 오라클 웹로직 스위트(Oracle WebLogic Suite)를 지원하는 오라클 최적화 솔루션(Oracle Optimized Solutions)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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