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공 대학생 대상…실무교육 통해 현장투입 가능
실무교육을 통해 양성된 인재가 현장에 곧바로 투입되는 교육과정이 개설됐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지원으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 SW분야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비는 고용노동부가 부담하며 컨소시엄 대학으로 참여하는 명지대, 숭실대, 서울여대 등 6개 대학의 IT 관련학과 4학년 학생들이, 실제 근무 현장에서 쓰이는 수준의 DBMS, 자바(JAVA) 실무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교육 강의실 제공, 실무 프로젝트 교육, IT 전문 강사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취업아카데미를 지원한다.
현재 대우정보시스템 본사에서 코스타(KOSTA) 취업아카데미 교육을 받는 수강생은 총 20명이며, 교육 종료 후 하반기 정기 신입사원 공채 인원의 일부를 이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중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대우정보시스템 경영지원실 백종현 상무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 그리고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력을 겸비한 구직자가 기업이 가장 원하는 인재“라며 “이 취업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 대우정보시스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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