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의 진짜 주인공 김그림, MAXIM 10월호 전격 출연

<슈퍼스타K>2의 진짜 주인공 김그림, MAXIM 10월호 전격 출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9.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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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의 진짜 주인공 김그림이 MAXIM 10월호에 전격 출연했다. 데뷔 음반에서 금발 머리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바 있는 그녀는 이번 MAXIM 화보에서 "골드&럭셔리" 콘셉트의 화보로 한결 농염해진 여성미를 마음껏 드러냈다.

빼어난 외모에도 불구하고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 찍힌 <슈퍼스타K>의 과거 사건에 대해 묻자 "<슈퍼스타K>는 내가 가수가 될 수 유일한 기회였다"며 "부모님께 마지막 도전이라고 설득한 무대였다. 절박함 그 자체였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사람들도 괜찮아질 거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음악 밖에 없다"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내비쳤다. <슈스케>의 심사위원 윤종신의 음반에 객원보컬로 참여한 소감을 묻자 "노래를 부를 때 미묘한 차이로 감정선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슬픔을 담아내는 가볍지 않은 목소리를 무기로 백지영의 뒤를 잇는 OST 퀸 자리를 예약한 김그림의 ‘그림 같은 화보’는 MAXIM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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