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티저 포스터 공개

‘오직 그대만’ 티저 포스터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9.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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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커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직 그대만>이 독특한 컨셉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의 눈을 가리고 있는 철민과 정화의 모습을 통해 두 인물의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소주커플에게 어떤 사랑이?
호기심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 공개!

첫 스틸 공개만으로 하루 동안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2011 최고의 멜로 커플 ‘소주커플’이 특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철민(소지섭)은 정화(한효주)의 눈을, 정화는 철민의 눈을 가리고 있는 독특한 컨셉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 불러일으킨다.

전직 복서 출신으로 어두운 과거를 지닌 남자 철민. 붕대로 거칠게 감싼 손으로 정화의 두 눈을 가리고 있는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다. 반면 그의 품에 안겨 팔을 꼭 잡고 있는 정화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애잔하다. 정화의 포스터 역시 정화가 두 손으로 철민의 두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정화의 모습은 철민의 모습과 대조되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내 마음이 단 한 사람만 기억하라고 합니다.”라는 카피는 <오직 그대만>이라는 제목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전한다. <오직 그대만>은 두 사람의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이번 티저 포스터 공개를 통해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한효주)가 만나 운명을 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 2011년 최고의 멜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직 그대만>은 소지섭과 한효주의 아름답지만 슬픈 사랑 이야기로 올 가을, 대한민국을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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