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본 포스터 공개

‘의뢰인’ 본 포스터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9.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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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대결, 남자의 매력을 확인하라!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본격 법정스릴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던 <의뢰인>(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 청년필름)의 본 포스터를 공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히트메이커’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캐릭터가 더욱 강조된 이번 본 포스터에서는 그들이 벌일 치열한 대결과 스토리의 궁금증을 높이며 영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 검색순위 1위를 싹쓸이하며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바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9월 말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사라진 증거, 사건을 재구성하라!
변호사 Vs. 검사 Vs. 용의자의 첨예한 삼각 대립 예고!

대한민국 최초 법정스릴러 <의뢰인>은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조우하는 세 배우는 각각의 개성을 살려 최고의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본 포스터에서는 이들 세 주연배우의 캐릭터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승률 99%의 스타 변호사이지만 신념과 정의 앞에선 진지함까지 갖춘 완벽한 남자로 변신한 하정우와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박희순의 모습은 영화 속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대결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모든 정황이 지목하지만 결정적 증거 없이는 범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용의자 장혁의 알 수 없는 눈빛과 무심한 표정은 감춰진 진실과 함께 과연 그가 유죄와 무죄 중 어떤 판결을 받을지에 대한 결말을 궁금하게 한다. 이와 함께 “사라진 증거, 사건을 재구성하라!”라는 한 줄의 짧은 문구는 영화의 스토리가 단순히 죄의 유무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이면에 감춰진 사건의 전개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로 영화는 탄탄하게 짜인 스토리 안에서 속도감 있는 전개를 통해 짜릿한 긴장감과 지적 쾌감의 재미까지 선사하며 웰메이드 법정스릴러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주연배우들 외에도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유다인 등 막강 연기파 조연들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신뢰를 더한다. 이들은 각각 변호사와 검사 편에 서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며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 최강 캐스팅 조화와 흥미로운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주목할만한 신인 감독의 등장을 예고하는 <의뢰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법정스릴러라는 신선한 장르의 매력을 갖추고 관객을 배심원으로 초대할 것이다. 9월 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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