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금’ 신세경이 직접 부른 OST 싱글 앨범 발매

‘푸른소금’ 신세경이 직접 부른 OST 싱글 앨범 발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8.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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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개봉하는 영화 <푸른소금>(제작: 미디어 앤 시네마 스튜디오 블루, 제공: CJ E&M 영화부문)이 주연배우 신세경이 직접 부른 영화 OST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신세경의 청아한 보이스, 이현승 감독의 서정적인 가사, ‘써드코스트’의 감미로운 선율
신세경이 직접 부른 영화 엔딩곡 [여름날의 블루] 디지털 싱글 전격 발매!

송강호, 신세경의 강렬한 만남으로 올 추석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이번 영화에서 바이크 운전, 사격 연마 등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신세경이 영화의 OST 작업에도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마침내 OST 음원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신세경이 직접 부른 영화의 엔딩곡 [여름날의 블루]가 수록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신세경이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여름날의 블루]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 써드코스트(3rd COAST)가 작곡을 맡고 <푸른소금>의 연출을 맡은 이현승 감독이 직접 작사를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의 음악 감독이자 멤버 각자가 작사, 작곡은 물로 프로듀스 능력까지 갖춘 ‘써드코스트’는 <소울메이트> 등 다수의 CF, 드라마 OST로 두각을 나타내며 이미 많은 매니아층을 거닐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 그룹. 감미로운 목소리의 싱어 송 라이터 마이큐(MY Q)와 하모니를 이룬 신세경의 맑은 음색과, 영상미의 대가 이현승 감독의 서정적인 가사, 절제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어쿠스틱의 감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써드코스트’의 리드미컬한 선율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되었다. 신세경이 직접 부른 [여름날의 블루]는 엠넷닷컴(www.mnet.com)을 비롯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명 뮤직비디오 디렉터, 차은택 감독이 작업한 뮤직비디오 공개! 시선 집중!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더불어 유명 뮤직비디오 디렉터인 차은택 감독이 작업한 [여름날의 블루]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평소 이현승 감독과의 친분으로 이번 OST 뮤직비디오 작업을 흔쾌히 맡은 차은택 감독은 이효리, 이승환, 브라운 아이즈 등의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CF에서 보여준 특유의 감각적인 실력을 발휘해 맑고 경쾌한 선율과 아름다운 영상미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따뜻한 멜로디에 걸맞게 극 중 정체를 속인 채 가까워진 두헌과 세빈의 즐거웠던 한때를 담아내어 더욱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 동안 <그대안의 블루> OST인 [그대안의 블루]와 <시월애>의 [머스트 세이 굿바이]같이 이현승 감독 작품 안의 OST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신세경의 수준급의 노래 실력이 돋보이는 이번 <푸른소금>의 OST [여름날의 블루] 또한 아름다운 영상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신세경이 직접 부른 OST와 뮤직비디오로 또 한번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푸른소금>. 은퇴한 조직의 보스로서 냉정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줄 송강호와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신세경의 강렬한 만남, 충무로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미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자랑하는 <푸른소금>은 긴박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강렬한 영상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앞세우며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푸른소금>은 2011년 9월 추석 시즌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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