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슈퍼돌’ 심사위원으로 확정

김완선, ‘슈퍼돌’ 심사위원으로 확정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8.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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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ETN에서 11월 방영하는 1등 상금 10억 오디션 프로그램 “글로벌 슈퍼 아이돌” 심사위원에 김완선이 발탁됐다.

한국의 마돈나, 댄싱퀸으로 불리며 최고의 댄싱가수로 활약하였으며, 최근 6년만에 무대로 돌아와 원조 아이돌답게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활발한 활동중에 있다.

최근 그녀는 17세에 데뷔한 원조 아이돌 답게 요즘 가요계 아이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들의 활동을 눈여겨 보고 있다며 관심을 표현했었다.

이에 따라 ‘슈퍼돌’ 제작사인 GSI측은 아이돌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완선을 최고의 적임자로 생각하여 섭외를 진행하였음을 밝혔다.

GSI 관계자는 “김완선은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자 가수로, 여타 프로에서도 요청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김완선측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부분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였다. 그러나 심사위원장인 김광수 대표의 전화 한통 설득으로 슈퍼돌에 전격 합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노래 실력뿐 아니라 춤, 무대에서 보여지는 감정표현등 아이돌이 갖춰야 할 끼는 타고나야 하는 것 같다며 타고난 재능, 끼가 있는 원석을 발탁하고 싶다”는 소감도 드러냈다.

더불어 “지난 25년간의 경험으로 힘든 가요계 아이돌 생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굳은 심지가 있는 도전자인지 먼저 볼 계획이다, 실력만큼 본인의 의지, 인성적인 면도 중요하다”며 가수지망생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원조아이돌 토니안,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윤의 사회로 진행되며 심사위원은 대표 연예기획자 김광수 대표 , 서포터즈 티아라에 이어 김완선까지 결정되며 슈퍼돌은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접수는 10월까지 이어지며, 홈페이지 www.superidol.co.kr 의 UCC와 ARS(1666-1101)를 통해 응모 할 수 있고 결과는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개별통보된다.

보도자료 출처 : E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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