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술집에서 일하자는 제의 받았다” 깜짝 발언!

오세정, “술집에서 일하자는 제의 받았다” 깜짝 발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8.04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민, 성공 위해선 60대 회장님도 오빠?!

‘사랑하길 잘했어’, ‘이산’ 등에 출연한 탤런트 오세정이 술집에서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일본에서 받았다고 고백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 j contentree 자회사)의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것.

이날 방송에는 키친 서바이벌 ‘예스셰프 시즌2’에서 맹활약한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가 출연했다. 순정녀들은 일본에서 제일 성공할 것 같은 외모의 소유자는 누구냐고 물었고, 타카기 리나는 이인혜와 오세정을 꼽았다.

이에 오세정은 “실제로 일본에서 길거리를 지나가면 술집에 나가지 않겠냐고 정말 많은 제의를 받는다”며 “그냥 가는데 말 걸어서 보면 다 그런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순정녀들은 “일본에서 진짜로?”, “연예인 하겠냐고 묻는게 아니고?”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MC 이휘재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문화가 달라서 생긴 오해 같다고 설명했다.

순정녀들을 놀라게 만든 오세정의 깜짝 고백과 함께 ‘미스 리플리, 성공을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할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오늘(4일) 밤 11시, 오직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주제의 1위에 다수의 순정녀가 김정민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새롬은 “성공을 위해서면 64살 회장님께도 오빠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라며 김정민을 자극했다. 이에 김정민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어이없어하며 “오빠~ 젊어 보이세요~ 막 이러냐?!”라고 소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회 새로운 주제를 놓고 스타 싱글녀들의 발칙하고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미지 랭크쇼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는 이휘재와 데니 안이 MC를 맡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 QTV를 통해서만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