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록스타 한대수와 실력파 뮤지션 이승열의 모습을 담은 파파라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탭에 의해 찍혀 공개된 이 사진은 한대수와 이승열의 최근 한 인터뷰 중 촬영된 사진으로 두 거장의 만남답게 레전드급 뮤지션 포스를 풍기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대수와 이승열은 지난 6월 발표한 이승열의 디지털 싱글앨범 ‘그들의 블루스’에 한대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한대수 최초의 피처링이자 포크와 락을 대표하는 두 스타의 만남으로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이날 인터뷰에서 한대수는 이승열의 음악성뿐만 아니라 인간성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승열 역시 인터뷰 내내 선배인 한대수에게 예의를 지키며 겸손한 태도로 임한 사실이 알려지며 인터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선후배간의 보기좋은 광경이네요”, “은혜로운 투샷”, “이승열+한대수=대박”, “사진만 봐도 포스가 줄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열은 ‘그들의 블루스’에 이어 오는 8월,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한달간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에서 3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Why we fail>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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