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키와 김종국의 과거 ‘터보’시절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이키와 김종국의 사진은 과거 ‘터보’시절 함께했던 사진과 그때를 패러디한 현재 사진으로 보는이들로 하여금 웃음과 동시에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터보’로 활동했던 마이키와 김종국은 두눈을 가린 마이키와 금발의 김종국의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뽀얀 피부에 앳된 얼굴이 풋풋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마이키 컴백 싱글 자켓으로 촬영된 사진에는 과거와 거의 차이는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능력자’로 불리우는 김종국은 ‘터보’ 시절 미소년을 능가하는 갸름한 턱선과 눈웃음을 보여주고 있어 보는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마이키의 컴백 앨범으로 다시 한번 뭉친 마이키와 김종국은 최근 자켓 화보에서 옛 추억을 고스란히 전하듯 터보시절의 포즈들을 패러디하고 있으며, 달라진 점은 마이키의 컴백을 위해 늘 앞에서 포즈를 취하던 김종국이 뒤에서 마이키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으로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땐 터보가 진리였지”, “김종국에게도 저런 시절이”, “터보 무대 다시 보고 싶다”, “마이키 완전 최강 동안”, “두 사람 모습 훈훈돋네”, “저런 포즈 넘 간지러울텐데 넘 재미있다.”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4일 발매된 마이키의 솔로 싱글앨범 ‘올포유(All for you)’는 김종국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제2의 회상”이란 평가를 받으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어 터보를 그리워하던 팬들의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10년 만의 ‘터보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두사람은 변함없는 우정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마이키는 24일 김종국이 피쳐링을 맡은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올포유(All for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