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가장 필요한 멘토는 ‘취업한 선배’

구직자, 가장 필요한 멘토는 ‘취업한 선배’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1.06.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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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취업을 하는데 필요한 멘토로 ‘취업한 선배’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 526명을 대상으로 ‘취업멘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하는데 가장 필요한 멘토’로 ‘취업한 선배(39.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인사 담당자(21.3%) △CEO(15.4%) △실무 담당자(11.8%) △헤드헌터(7.6%) △취업강사(4.0%) △기타(0.8%)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교육을 받아봤냐’는 질문에는 ‘받아 본적 없다’가 38.6%였으며, ‘받아 봤다’는 61.4%로 나타났다.

참여한 취업교육으로는 ‘채용설명회’참여가 60.4% 응답률로 가장 많았으며, △취업 박람회 참여(52.6%) △취업캠프 참여(32.2%) △취업 스터디 모임(17.6%) △기타(1.5%) 순이었다.

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필요한 교육지원으로는 ‘취업한 선배와의 만남’이 응답률 5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유형별 면접 방법(40.1%) △자기소개서 작성법(35.2%) △이미지 메이킹(32.5%) △인사담당자 모의면접(27.9%) △채용정보(23.6%) △인적성 검사(20.9%) △기타(0.2%)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15주년 맞이 ‘위대한 취업 프로젝트’ 실시 - ‘밀착특강’ 취업선배와의 만남자리 주선

이에 잡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위대한 취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전문가와 헤드헌터의 1:1 멘토링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내 유일의 취업도전 프로젝트다.

잡코리아 회원이면 스펙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최종 1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 절차는 서류전형(지원동기+자기소개서) - 1차면접(온라인QA면접) ? 2차 캠프(실전 트레이닝 후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선발된 15명이 ‘취업사관학교’에 입학하는 순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good.jobkorea.co.kr)에서 지원동기와 잡코리아 이력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혜택으로 참가 신청자 모두는 △인적성검사 1회 무료 이용과 △성공 취업 자소서 5종을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각 단계별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1차 QA면접자 200명 전원에게는 △1:1 이력서(자기소개서+경력기술서 포함)실전 컨설팅이 제공된다. 2차 캠프 선발자 50명은 1박2일간 면접스킬 강화캠프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캠프에서는 △유형별 면접준비 전략 △면접 롤플레이 △이미지 메이킹 △서바이벌 1분 스피치 △직무별 실무자 간담회 △기업인사담당자와의 모의면접 △면접 피드백 등의 심화교육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 15명은 ‘취업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되며 국내 최고의 헤드헌터와의 △1:1멘토링과 맞춤 컨설팅을 통한 △취업 트레이닝 △밀착특강(CEO·인사담당자·헤드헌터·취업선배 등) △희망 기업 인사담당자 면접/면접비 지원 △잡코리아 네트워크를 통한 희망기업 취업지원 등 선발자는 취업이 될 때까지 구직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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