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 ‘2011 최고의 4x4’ 등 연이은 수상 쾌거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 ‘2011 최고의 4x4’ 등 연이은 수상 쾌거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1.06.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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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의 프리미엄 패밀리카인 ‘뉴 디스커버리4’가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뉴 디스커버리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국 자동차 전문지 ‘디젤카(Diesel Car)’가 선정하는 ‘2011 베스트 4x4’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뉴 디스커버리4’는 영국의 자동차 연구기관인 태참(Thatcham)이 주관한 2011 BISVA(British Insurance Vehicle Security Award)에서 ‘가장 보안성이 뛰어난 4x4’로 선정되었으며 자동차 전문지 프랙티컬 카라반(Practical Caravan)과 왓 카?(What Car?), 캠핑 앤 카라바닝 클럽(Camping and Caravanning Club)이 공동 선정하는 ‘2011년 올해의 토우카(Towcar)’의 1900kg 급 이상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많은 수상을 한 ‘뉴 디스커버리4’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을 통해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뿐만 아니라 얼음이나 눈길, 자갈밭 등의 미끄러지기 쉬운 상황과 진흙, 모래, 바위길과 같은 거친 노면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고 정교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랜드로버의 탁월한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에 경사로 브레이크 제어장치(Gradient Release Control)가 추가된 ‘뉴 디스커버리4’는 경사가 급한 곳을 내려갈 때 초기 가속도를 막아주어, 통제력을 증가시키고 언덕에서 브레이크가 풀어질 때 발생할 수 있는 흔들림이나 쏠리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뉴 디스커버리4’와 함께 프리미엄 콤팩트 SUV 모델인 ‘뉴 프리랜더2’ 역시 ‘베스트 4x4’ 부문 최종 우승 후보에 올라, 랜드로버 브랜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뉴 프리랜더2’는 이미 2008년과 2009년 연속으로 ‘베스트 4x4’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2010년과 2011년에도 최종 우승 후보에 올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올해의 잇따른 수상으로 랜드로버는 최첨단 온·오프로드 기술의 결정체로써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라며, “재규어 랜드로버는 향후 기술력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최고의 타이틀에 걸맞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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