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실속형 프로젝터 VPL-E 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 실속형 프로젝터 VPL-E 시리즈 출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6.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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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www.sony.co.kr) 는 실속형 프로젝터 3종 VPL-ES7, VPL-EX7, VPL-EX70을 출시한다. VPL-E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실속형 프로젝터로, 사무실 또는 강의실 등에서 업무용 및 교육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되었다.

VPL-ES7은 2000 안시 루멘에 SGA (800x600) 해상도를 지원하며 VPL-EX7은 XGA (1024X768) 해상도에 2000 안시 루멘, VPL-EX70은 XGA(1024x768) 해상도에 2600 안시 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

특히, VPL-EX70의 경우, 소니 고유의 BrightEtra 기술을 이용한 3 LCD 프로젝터로 뛰어난 화질과 밝기를 자랑한다. 3 LCD 프로젝션 시스템을 통해 밝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한다. 색채 재현력이 뛰어나며 어두운 부분까지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세 제품 모두 단초점 렌즈를 장착하고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도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2.3~2.5 미터 거리에서 대각선 길이 80인치의 영상을 투사할 수 있어 소규모 강의실이나 회의실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업무용 및 교육용 프로젝터의 사용자 특성에 맞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이 간편하고, 비밀번호 인증 시스템과 체인 잠금 막대 기능을 통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면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스크린 위쪽으로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어 사용자가 기울기를 이리저리 조정할 필요 없이, 최소한의 조정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를 사용한 후에 냉각을 위해 프로젝터 팬이 꺼지기를 기다렸다가 전원을 꺼야 하는 것과 달리 VPL-E 시리즈는 전원을 끄고 AC 파워 코드를 바로 뽑을 수 있는 “Off & Go” 기능을 지원한다. 프로젝터를 운반하거나 다시 사용하기 위해 팬이 꺼지기를 기다리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고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 경제와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제품이다.

소니코리아 프로젝터 마케팅 담당 최희승 과장은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에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실속형 프로젝터로, 복잡한 기능과 높은 가격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실하게 반영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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