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부 26팀을 6부 26팀으로 부분정비
농협중앙회 IT본부가 보안강화를 위해 정보보호부를 신설했다. 지난 7일 기존 기획부, 금융부(안성전산센터), 경제경영부, 시스템부, e-비즈부 등 총 5부에 더해 정보보호부를 신설, 6부 체제를 만들었다.
아울러 기존 기획부 소속이던 정보보안팀(팀장 문현철)을 정보보호부로 재편했다.
초대 CSO(Chief of Security Officer) 책임자는 전산부, 지점 부지점장을 지낸 한정열 부장이 선임됐다.
당초 전태민 현 시스템 부장이 CSO 책임자로 발령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오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금융기관 등은 관련 부서 및 CSO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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