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응급의료 상담전화 ‘1339’를 통화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응급의료 상담전화 ‘1339’를 통화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 집전화의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39만 입력하면 됐지만, 일부 휴대전화는 지역번호를 누르고 1339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SKT, KTF에이번에 LG텔레콤이 지역번호 없이 1339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함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1339만 누르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응급의료상담전화 1339는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4시간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국 59명의 상담의사(응급의학전문의 등)와 132명의 상황요원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응급처치 및 질병상담, 중환자 구급차 연결, 야간·휴일에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안내를 해주고 있다.
응급의료상담전화 이용률은 매년 20%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00만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하였으며, 전화요금 외에 상담료는 일체 부과되지않는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