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한 콘텐츠정책 워크숍 개최

콘텐츠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한 콘텐츠정책 워크숍 개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6.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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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파주 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헤이리 예술마을 북하우스에서 31개 시군 콘텐츠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영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경기도 31개 시 군 콘텐츠산업 및 문화부서 담당자 30여명, 도내 고양, 부천, 성남, 용인, 안양 등 각 지역진흥원 기관장 ,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해 초 콘텐츠진흥과 신설과 함께 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중앙정부와 경기도 콘텐츠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콘텐츠산업에 대한 시 군의 인식 재고와 육성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각 시군의 콘텐츠 산업 현황 파악 및 지역별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와 시·군 간의 콘텐츠 산업의 win-win 전략 창출을 위한 기회의 장도 모색하고자 한다.

워크숍에는 ▶국내외 콘텐츠 산업 현황,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정책 공유 ▶경기도 영상물 촬영 네트워크 구축 방안 ▶경기도내 지역의 문화콘텐츠 공간 견학 및 체험으로 구성되며, 쌈지 천호균 대표와 한길사 김언호 대표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콘텐츠진흥과 신설 후 31개 시군과의 첫 모임인 이번 워크숍의 기조발표에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이사장의 ‘문화콘텐츠 산업 현황과 지역활성화 방안’이, 주제발표에는 경기도 콘텐츠진흥과의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중기계획’이 논의된다.

경기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적 의견을 반영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각 시군별 특화된 문화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를 통해 31개 시군의 콘텐츠산업 균형 발전 및 경기도 콘텐츠산업 육성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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