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나무 효능! 암 치료약으로 옻 추출액 항암력 입증돼! SBS 생활경제 방영

옻나무 효능! 암 치료약으로 옻 추출액 항암력 입증돼! SBS 생활경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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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5.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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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 암 치료전문 하나한의원 박상채, 김보근 원장

 금일 16일에 방송된 SBS 생활경제 건강리포트에서는 옻나무 추출액을 통한 한방암치료한방에 대해서 소개하고, 옻나무 추출액으로 암치료를 하고 있는 하나한의원 박상채, 김보근 원장의 치료모습과 환자의 사례, 증상이 호전된 환자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옻나무 추출물 항암성분에 주목한 한의학근래 들어 한의학의 암 치료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옻이다. 토종 옻나무의 주성분은 우루시올(Urushiol)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독성물질이면서도 동시에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3차 국제 동서 암 심포지엄에서 우루시올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제거한 넥시아를 말기 폐암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2년 생존율이 33%에 달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이전에 한의학에서 옻의 항암효과에 주목한 것은 오래전의 일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암(적취ㆍ積聚)은 어혈(瘀血ㆍ깨끗하지 못한 피가 한 곳에 맺히는 것)이나 담음(痰飮ㆍ체내 수액이 잘 돌지 못하고 한 곳에 머무르는 것)에서 생긴다고 보고, 피를 맑게 해주는 옻나무를 약으로 사용해왔다.

옻 추출액을 사용한 암 치료를 하는 하나한의원은 우선 기존 대체의학 등에서 사용돼온 오링 테스트를 발전시킨 오베트 진단(OBETㆍO-ring Bio-Energy Test)으로 체질을 진단한다고 설명한다. 오베트 진단은 환자의 혈액과 수백 종에 달하는 검사 샘플의 상호반응을 통해 이뤄진다. 물론 망진(눈으로 보는 것), 문진(환자에게 물어보는 것), 맥진(맥을 짚어보는 것)과 홍채 진단을 기본적으로 활용한다고 한다.

환자 체질과 상태 고려한 한의학의 맞춤형 처방
 하나한의원 박상채 원장(한의학 박사)은 “이런 체질분석을 통해 옻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는 우루시올을 제거한 약을, 알레르기가 없는 환자에게는 우루시올 함량을 적절히 조절해 약을 쓴다”고 소개했다. 신생혈관의 확장을 막아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등 항암 성분이 풍부한 약재도 배합해 쓴다. 여기에 침, 약침, 뜸 등의 보조요법 및 식이요법을 병행한다.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조기에만 발견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 흔히 ‘표준치료’라고 말하는 수술 및 항암제, 방사선 치료의 발달로 몇몇 암은 5년 생존율이 70~80%에 달한다. 하지만 원발암(첫 번째로 생긴 암)이 간이나 폐, 뼈 등으로 전이된 암 4기나, 남은 생명이 6개월 이내로 예측되는 말기 암에 이르면 환자는 치료에 대한 희망보다는 육체적 고통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된다.


4기 암, 말기 암 고통 경감에 한방치료 비중 높아져항암치료를 하면서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환자의 면역력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따라서 항암의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항암 효과는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암 4기의 치료는 암의 완치보다는 생명 연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존적 치료(고식적 치료)를 요한다. 말기 암에 이르면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진통제를 투여하는 등 완화치료가 최선이다. 이 시기 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어 삶의 질을 높이면서 동시에 암의 진행을 최대한 늦춰 삶의 양을 높여서 치료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암 치료에 임하는 의사들의 공통적인 지향점이다.

박상채 원장은 “말기 암에 대해서는 복수와 흉수, 통증, 식욕부진을 개선하는 완화치료가 목적이다. 암 환자가 대개 암 자체가 아닌 영양실조로 사망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암 환자의 고통 경감과 생명 연장에 한방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움말 : 한방 암 치료전문 하나한의원 박상채, 김보근 원장

 

 

  <본 컨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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