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촬영 현장 초청 이벤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촬영 현장 초청 이벤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6.22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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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5일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영화만큼이나 특별한 ‘호그와트 촬영 현장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을 선정해 동반 1인과 함께 호그와트 촬영 현장에 초대하며 당첨자에게는 해리 포터의 마지막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특별 출연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린 관객들을 위해 워너 브러더스와 인터파크가 함께 마련했다.

‘호그와트 촬영 현장 투어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인터파크 투어 홈페이지(http://tour.interpark.com/event/event_view.aspx?seq=1258?ion=001&mbn=tour&mln=main_flash_7)에서 시작되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준비된 퀴즈의 정답을 맞추고 촬영 현장에 가고 싶은 이유를 게시판에 적으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실제 ‘해리 포터’ 촬영 현장으로 초대한다. 단 한 명의 당첨자는 동반 1인과 함께 해리포터의 촬영 장소인 영국 리브스덴 스튜디오에 방문하는 초특급 기회를 누리게 된다. 미술팀, 의상디자인팀, 마법의 생물 특수효과팀의 생생한 작업현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들과 마법사 분장을 한 출연 배우들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2010년 개봉 예정인 ‘해리 포터’의 마지막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는 것. 당첨자는 매 시리즈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속 움직이는 초상화 역할로 투입되며 제작진의 검토 후 실제 영화에 삽입되는 마법 같은 행운도 누릴 수 있다. 특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작품의 마지막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매우 뜻 깊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영화의 개봉일인 7월 15일까지 계속된다.

7월 보고 싶은 영화 1위! 2009년 기대되는 대작 1위!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볼드모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위해 대장정의 길을 나선 해리 포터의 기억여행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사상 최고의 반전과 스릴, 놀라운 스케일을 선보이며 <반지의 제왕>에 비견될만한 진정한 판타지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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