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2차 포스터 & 메인 예고편 대공개

‘써니’ 2차 포스터 & 메인 예고편 대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4.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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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신화를 이룬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 <써니>(제작_ ㈜토일렛픽쳐스, ㈜알로하픽쳐스/ 제공_ CJ E&M 영화부문, ㈜알로하픽쳐스)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에 이어 2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 스토리.

“얘기 안했나? 엄마… 예전에 칠공주였다고…”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의 25년 후 궁금 증폭!

“얘기 안했나? 엄마…예전에 칠공주였다고…” 유호정(나미 역)의 수줍은 칠공주 고백으로 시작되는 <써니>의 2차 예고편은 25년 전 과거로 넘어가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 온 ‘나미’외에 의리짱 ‘춘화’, 욕쟁이 ‘진희’,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사차원 ‘복희’, 쌍꺼풀소녀 ‘장미’, 얼음공주 ‘수지’로 구성된 칠공주 ‘써니’의 탄생과정과 그들의 찬란하고 눈부신 추억을 담아냈다. ‘과연 이들은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증이 드는 순간, 완벽한 듯 2% 부족한 주부가 된 나미(유호정)와 여전히 환한 미소를 간직한 성공한 사업가 춘화(진희경)의 드라마틱한 재회가 이뤄진다. 이를 계기로 25년 만에 친구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쌍꺼풀 만들기엔 성공했지만 여전히 우량한 장미(고수희)와 욕쟁이의 과거를 지워내고 내숭9단 사모님으로 변신한 진희(홍진희)의 코믹 반전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써니’의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변했을지, 과연 이들의 친구찾기 프로젝트는 완성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 눈에 알아보는 100% 싱크로율!”
칠공주의 현재와 과거 한 장에 담아낸 <써니> 시공초월 포스터!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써니>의 2차 포스터는 칠공주의 25년 전과 후, 과거와 현재를 한 장에 담아냈다. 상단의 과거 칠공주들의 모습에서는 마치 80년대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화려하면서도 10대 소녀들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하단에 현재 칠공주들의 모습에서는 오래된 친구들끼리의 편안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과거와 현재 캐릭터 변화와 싱크로율을 확인하는 것이 이번 포스터의 재미 포인트! 하나의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를 2명의 선후배 여배우들이 연기한 <써니>의 캐스팅은 “과거나 현재나 하나의 인격체로서 외모적 싱크로율도 많이 따졌다. 또한,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 같은 것이 어긋나지 않도록 신경 썼다”고 밝힌 강형철 감독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다. 그 결과, 유호정-심은경, 진희경-강소라, 고수희-김민영, 홍진희-박진주, 이연경-남보라, 김선경-김보미 등 포스터의 과거와 현재 모습은 한눈에 간파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 <써니>는 오는 5월 4일, 학창시절을 경험한 대한민국 모든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유쾌한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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