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유아인, 전 스태프에 스태프복 선물 화제

‘완득이’ 유아인, 전 스태프에 스태프복 선물 화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4.11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성균관 스캔들]로 열풍을 일으킨 유아인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완득이>(제공 CJ E&M 영화부문 | 제작 ㈜유비유필름, 어나더라이프컴퍼니㈜ | 감독 이한)의 촬영이 한창인 가운데, 주연배우 유아인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에게 스태프복을 선물하여 열기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완득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핫스타 유아인,
훈훈한 마음씨와 세심한 배려로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구다!

<완득이>는 불우한 가정환경, 주먹질이 일상이 된 고등학생 ‘완득’이 사사건건 간섭하는 막무가내 담임교사 ‘동주’를 통해 점차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완득이>에서 주인공 ‘완득이’ 역을 맡아 촬영 전부터 하드한 트레이닝을 통한 몸 만들기 등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보여 온 유아인의 따뜻한 스태프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만 여전히 큰 일교차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잭앤질(JACK&JILL)’의 협찬을 받아 10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외투를 선물한 것. 잦은 야외 촬영과 밤 촬영으로 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한 유아인의 깜짝 선물에 <완득이>의 촬영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또한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배우답게 스태프복 역시 기존의 영화들과는 달리 스타일리시한 의상 선택으로 스태프들의 열렬한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 유아인은 “현장이 너무 즐겁고, 작품에 대한 느낌이 좋다. 이제 촬영이 중반으로 다가가고 있는 시점이라 지금처럼 마지막까지 다 함께 파이팅 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최고의 연기파 흥행배우 김윤석과 반항아 유아인의 만남
201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완득이>

영화 <완득이>의 원작인 김려령의 동명 소설은 2008년 출간 첫 해 20만부가 판매된 데 이어 지금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8차 앵콜 공연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이슈화된 바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사로잡았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아인이 결합하여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완득이>. 욕과 막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개성과 인간미 넘치는 교사 ‘동주’로 변신한 김윤석과 거칠지만 깊은 속내의 반항아 ‘완득’이로 돌아온 유아인의 새로운 모습, 그리고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 호흡은 2011년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2월 27일 크랭크인 후 열정적이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촬영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영화 <완득이>는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