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템포 2010년 경영실적 호조

에이템포 2010년 경영실적 호조

  • BIkorea
  • 승인 2011.04.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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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빙 35%, 중복제거 및 가상화 22% 성장

백업 및 아카이빙 등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문 업체 에이템포(Atempo)는 2010 회계연도에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템포코리아는 최근 본사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2010년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먼저 아카이빙 솔루션인 Atempo Digital Archive(ADA) 플랫폼의 전세계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또 백업과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에이템포 타임네비게이터(Atempo Time Navigator)’는 7%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최근 들어 높은 성장세를 타고 있는 중복제거 및 가상화 모듈은 지난 분기에만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에이템포는 지난해에 대기업 및 중소기업 모두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였으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특히, ReelzChannel, 캐나다 국립 영화위원회, 생물학적 치료 연구센터, Genethon 및 Saint Gobain Glass 등 세간의 이목을 끄는 고객을 포함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와 생명과학 분야의 수요가 증대해 회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에이템포의 CEO 겸 사장인 Neal Ater는 “이러한 성과는 아카이빙 및 데이터 보호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의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이다”라면서 “에이템포는 백업 및 아카이빙 통합 플랫폼 제공 등으로 아카이빙 및 데이터보호에 관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Neal Ater는 이어 “2010년은 에이템포에게 매우 의미있는 한 해였다. 시점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인프라와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호, 관리, 아카이브 및 디지털 정보 복구 솔루션을 좀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어 이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에이템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트너의 인프라 소프트웨어팀 관리 부사장인 Alan Dayley는 “아카이빙은 2015년까지 연평균 21.8%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중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역이다. 더욱 광범해진 백업 영역은 2015년까지 5.2%의 연평균 성장률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에이템포가 2010년에 거둔 주요 성과이다.

▶광범위한 플랫폼 채택 및 확장된 응용 프로그램 지원
에이템포는 높은 성장률과 더불어, Time Navigator에 단위별 데이터 중복제거와 가상화 모듈 지원 등의 기능을 추가해 제품을 더욱 혁신했다.
또 MS-Exchange, MS-SharePoint, Oracle, MS SQL, Novell OES2 등 응용 프로그램의 플러그인으로 전체 데이터 관리 제품의 수요를 높이고,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거뒀다.

그리고 BlueArc, EMC 데이터 도메인, Tiger Technology, metaSAN 등 다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해 지원 플랫폼을 더욱 늘렸다.
한편 Atempo Digital Archive의 새로운 출시와 Apple Final Cut Pro, Final Cut Server, Building4Media FORK, CatDV와 같은 선두적인 디지털 자산관리 장치와 미디어관련 응용프로그램의 통합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디지털 아카이빙에 더욱 주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졌다.

▶글로벌 파트너 확장
에이템포는 핵심시장에서 비즈니스 파트너를 늘려가고 있다. 현재 20여 개국에서 200개가 넘는 리셀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IMT Global(미국), Global Distribution (영국), CTM Solutions (프랑스), Media Logic (독일)이 새로운 파트너로 추가되었다.

Neal Ater는 “에이템포는 최근 몇년간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 지원을 보장할 수 있는 관리 팀이나 파트너 네트워크 및 서비스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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