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2011 서울모터쇼 참가

BMW 그룹 코리아, 2011 서울모터쇼 참가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1.03.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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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는 2011 서울 모터쇼에서 첨단 기술과 효율성으로 집약된 다양한 신모델과 미래 자동차의 청사진을 보여줄 컨셉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대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Innovative Driving Pleasure)’을 주제로 ‘에스테틱(Aesthetic), 이피션트(Efficient), 다이내믹(Dynamic)’ 등 3가지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MINI 브랜드는 ‘MINI 에볼루션(Evolution)’을 컨셉으로 MINI만의 독창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BMW 전시관에는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와 M1 오마주(Hommage) 컨셉카가 전시되며, 뉴 6시리즈 컨버터블, 1시리즈 M 쿠페, K 1600 GTL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특별 제작한 BMW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MINI는 아시아 최초로 페이스맨 컨셉카와 MINI 50 햄튼을 소개하며 MINI 특유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퍼포먼스를 열 계획이다.

3가지 존의 BMW 전시 하이라이트

효율성을 부각시킨 ‘이피션트 존’의 하이라이트,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는 BMW M카가 발휘하는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 디자인에 풀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우수한 연료효율성 및 배기 관리시스템이 결합된 친환경 고성능 스포츠 컨셉카이다. 이름 그대로 앞으로 스포츠카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모델로써 3기통 터보 디젤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장착, 최고출력 356마력과 최대토크 81.6kg.m, 0-100km/h 가속시간 4.8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존’은 M1 오마주 컨셉카와 1시리즈 M 쿠페가 전시된다. BMW M1 오마주는 BMW M1 슈퍼 스포츠카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BMW 그룹 디자인팀이 만들어낸 헌정 작품이다. 1978년 조르지오 주지아로(Giorgio Giugiaro)가 디자인했던 BMW M1은 뛰어난 감성을 자랑하는 최고급 차량이었으며, BMW M1 오마주는 이를 정확하면서도 흥미롭게 현재의 시각에서 해석해 미드엔진 컨셉으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모델이다. 외관은 BMW M1의 대표적인 색상인 검정과 오렌지를 바탕으로 오로지 BMW M1 오마주만을 위해 개발된 리퀴드 오렌지 도색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를 통해 클래식한 BMW M1 컬러를 표방하면서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새로운 색상 변화를 자랑한다.

BMW 1시리즈 M 쿠페는 고성능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BMW M GmbH가 제작한 최초의 소형 모델이다. 레이싱 세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동력 장치와 섀시 기술, 높은 출력대 중량비, 운동선수 같은 근육질을 살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이 보닛밑에 숨겨진 파워를 나타낸다. M 트윈파워 터보를 장착한 직분사 3리터 6기통 엔진은 340마력을 내며 시속 100km를 4.9초 만에 돌파하고 시속 200km은 17.3초만에 주파한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6,540만원(VAT 포함)이다.

‘에스테틱 존’에는 BMW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이 주목받는다.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 안락해진 실내공간, 업그레이드된 엔진성능, 혁신적인 장치 등을 통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뉴 650i 컨버터블은 신형 8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07마력을 발휘하며,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과 함께 동급 최초로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아울러, 새로워진 핀 루프 디자인의 소프트톱, 다양한 컬러와 함께 3D 그래픽을 통해 더욱 선명해진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이 장착된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 5,810만원(VAT 포함)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또 하나의 특별 모델인 BMW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 역시 에스테틱 존에서 소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이 모델을 기획, 제작했다. 기존 7시리즈 인테리어 트림에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손대현 장인이 직접 제작한 나전칠기 장식을 부착한 이 차는 자동차와 수명을 같이 하도록 내구성과 강도를 고려해 전통적 기법과 달리 새로운 신소재에 옻칠과 나전을 접목시키는 창조적인 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전칠기의 총 11가지 과정을 최고의 장인이 100% 수작업을 통해 완성해 냄으로써 7시리즈의 품격과 한국 고유의 미를 발산하는 나전의 빛이 어우러진 최상의 예술품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MINI 전시 하이라이트

MINI는 이번 모터쇼에 아시아 최초로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MINI 페이스맨 컨셉트와 MINI 50 햄튼. MINI 페이스맨 컨셉트는 MINI 브랜드와 향후 비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컨셉카로, MINI 특유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독창성, 고카트(Go-kart) 핸들링, 민첩성, 역동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혁신적인 차량 컨셉트와 첨단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자동차다. 특히 남성적인 디자인 언어가 강조된 MINI 페이스맨 컨셉트는 컨트리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상고와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도입해 소형 부문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ey Coupe) 모델로 거듭났다. 또한 프리미엄 카 특유의 고품격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적인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 도시 젊은이들에게 이상적인 컨셉트를 제시한다.

MINI 50 햄튼은 영국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 햄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MINI 클럽맨의 한정판 모델이자, 차량 외관부터 인테리어 소재, 색상까지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한 MINI의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인 MINI Yours의 최초 모델이기도 하다. B 필러, 방향표시기, 라디에이터 그릴, 도어 입구에 부착된 햄튼 로고는 이 모델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BMW 모토라드 하이라이트

BMW 모토라드에서는 BMW 최초의 6기통 엔진이 장착된 뉴 K 1600 GTL을 국내 최초로 첫 선을 보인다. 강력한 프레임에 가벼운 합금으로 제작한 엔진의 무게가 102.6kg에 불과하며 최고 160마력을 발휘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석과 넉넉한 뒷좌석은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과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인테그럴 ABS 시스템 및 주행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는 ESA II(Electric Suspension Adjustment), 급가속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것을 제어하는 ASC(Anti Spin Control), 혁신적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라이딩 정보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TFT 컬러 모니터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 탑승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기타 BMW 출품 차량
- BMW 그란투리스모 30d: 국내 최초 공개
- BMW X6 xDrive 30d
- BMW 뉴 X3 xDrive 20d
- BMW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
- BMW 528i
- BMW M3
-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7

BMW 그란투리스모 30d
BMW의 그란투리스모는 프리미엄 세단의 주요 기능을 다목적성의 SAV(Sports Activity Vehicle)와 클래식 그란투리스모와 결합시켜, PAS(Progressive Activity Sedan)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차량 컨셉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자동차 부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BMW 그란투리스모 30d는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이 장착되어 4,000rpm에서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우수한 성능과 함께 전천후적인 뛰어난 경제성을 발휘한다. EU 기준 평균 연료 소비량은 6.5ℓ/100km이고, CO2 배출량은 173g/km이다.

BMW X6 xDrive 30d
BMW X6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로, 독창적인 디자인 컨셉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지닌, 전혀 새로운 타입의 대형 사륜구동 쿠페 모델이다. BMW X6는 X패밀리 모델의 다이내믹 유전자를 그대로 유지한 채, 쿠페 특유의 스포티하고 우아한 실루엣을 갖췄다. 전체적으로 차체가 낮고 스포티해 다이내믹한 도로 주행이 가능케 하며 트렁크 용량도 570리터로 매우 넉넉한 점이 기존 전형적인 쿠페와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다. 휴대용 골프백을 4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트렁크 공간을 1,450리터까지 늘릴 수 있다.

BMW 뉴 X3 xDrive 20d
최근 새로 출시된 BMW 뉴 X3는 기존 BMW X모델의 전형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민첩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보다 진일보한 2세대 모델이다. BMW X3 xDrive20d는 알루미늄 크랭크케이스 및 커먼레일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직렬 4기통 터보차저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 184마력의 출력과 38.9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아울러 독일자동차클럽인 ‘ADAC’를 통해 품질부문에서 1등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자동차임을 인정받았으며, 자동차전문지 ‘오프로드’는 X3를 최고의 오프로드 차로 선정하는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BMW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
BMW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현재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BMW 전 모델 중에서 가장 높은 연료 효율과 가장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기록하며, 동급 부문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정부 공인 연비는 22.2km/l이며, 효율성 및 연비를 높이는 기능으로 수동변속기, 전자식 스티어링(EPS), 에어플랩 제어,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오토 스타트/스탑, 기어 쉬프트 포인트, 에어다이내믹 구름저항 타이어 등이 포함되어 있다.

BMW 뉴 528i
BMW의 전체 판매대수 중 47.9%의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는 BMW 5시리즈는 작년 4월 6세대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자마자 약 3천여 대의 주문이 몰리는 등 크게 각광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이다. BMW 528i에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어 245마력과 31.6 kg.m 토크를 발휘한다.

BMW M3
BMW M3는 전반적인 구조, 기술, 재질 등 F1의 다양한 노하우가 들어있으며, F1의 기술력 그대로 양산차에 맞게 실현한 도로 위의 F1 머신이다. BMW M3는 3,999cc V8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 0-100km/h를 단 4.8 초 만에 주파하는 등 단연 최고의 성능을 뿜어낸다. 리터당 8km의 연비는 성능에 비해 매우 뛰어난 수준이며, 4000cc의 큰 배기량에도 불구하고 유로4 환경기준을 가뿐히 통과할 만큼 배기가스를 줄였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 7
BMW ActiveHybrid 7은 V8 가솔린 엔진, 8단 자동 변속, 전기모터를 결합시킨 마일드 하이브리드 컨셉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차량이다.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50Li에 기반을 둔 BMW ActiveHybrid 7은 럭셔리 클래스 차량의 효율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BMW ActiveHybrid 7은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신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되며, 기존 배터리 장치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71.4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4.9초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동력은 8단 자동 변속기로 변속되며, 전기 모터는 내연 엔진과 자동 변속기 컨버터 사이에 안착되어 있어 이 차량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기타 MINI 출품 차량
- MNI 쿠퍼 S 컨트리맨 ALL 4
- MINI 쿠퍼 S
- MINI 쿠퍼 S 컨버터블: DJ Car

MNI 쿠퍼 S 컨트리맨 ALL 4
MINI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MINI의 독창적인 컨셉과 현대적인 SAV의 명맥을 잇는 MINI 브랜드의 4번째 모델이다.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MINI 고유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4미터 이상의 길이와 함께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지상고, 높은 시트 포지셔닝 그리고 4륜구동 시스템이 MINI 최초로 적용되어 운전의 즐거움을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고 있다.

MINI 컨트리맨에는 새롭게 개발된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BMW 그룹의 가변식 밸브트로닉 시스템이 장착되어, 가솔린 동급에서 가장 최적화된 출력과 연료 효율성 사이의 균형을 만족시킨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MINI 쿠퍼 S 컨트리맨의 경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4.5kg.m(오버부스트 작동시 2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시간 7.9초, 안전최고속도는 210km/h이다.

MNI 쿠퍼 S
MINI 쿠퍼 S는 터보차저를 사용해 스포츠 드라이빙에 맞도록 서스펜션이 단단하게 세팅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4.5kg.m(오버부스트시 26.5kg.m), 제로백 7.3초, 정부공인연비는 14.5km/l로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일반 MINI 쿠퍼의 디자인에 앞에 공기 흡입구를 늘리고, 헤드램프와 안개등을 더욱 뚜렷하게, LED 리어 라이트를 새롭게 적용해 이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에 강렬함을 더했다.

BMW 모토라드 출품 차량
- BMW R 1200 R Classic
- BMW S 1000 RR
- BMW R 1200 GS
- BMW F 800 R

R 1200 R Classic
R 1200 R 클래식은 BMW 모터사이클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HP2 스포츠 모델에 적용되었던 엔진 기술을 토대로 1,170cc급에 DOHC 밸브 기어를 채택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박서 엔진을 장착,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12.1kg.m을 내며 리터당 24Km 이상의(시속90 km시)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S 1000 RR
2011년 형 S1000 RR은 뛰어난 성능과 운전자 안전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기존 4개의 색상 중 2개 컬러가 새로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처음 출시돼 바이크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S 1000 RR은 배기량 999cc의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1000 cc 급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로는 사상 최고 출력인 193마력을 발휘하며, 건조 중량은 183kg에 불과해 경쟁 모델 대비 가벼운 차체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09년 월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WSBK)에 출전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벽에 가까운 무게 중심을 이끌어 냈으며, 최적의 튜닝을 통해 레이스에 투입되는 전용 파츠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 1200 GS
전세계 베스트셀링 전천후 엔듀로 모터사이클 R 1200 GS는 모터사이클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터사이클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1,170cc엔진이 탑재돼, 최대토크 11.6kg.m, 최고출력 110마력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시인성 향상을 위해 새로 디자인된 계기판, 주행풍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윈드실드 그리고 방한용 히팅 장비가 장착돼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행시에도 피로를 느끼지 않고 더욱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F 800 R
BMW F 800 R은 배기량 798cc 수랭식 병렬 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87마력, 최대토크 8.7kg.m의 성능을 내며, 효과적인 진동 상쇄장치인 스위블 로드를 장착해 엔진의 진동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보다 즐거운 라이딩과 퍼포먼스를 위해 짧은 기어비의 6단 변속기가 장착되었으며, 다이내믹한 로드스터에 맞춰 설계된 섀시는 민첩하면서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하여 와인딩 로드에서의 즐거움을 극대화시키고, 고속주행 시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하며 동시에 고유가 시대에 맞는 고연비(27.7km/l)를 동시에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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