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공연위해 7년간 정들었던 라디오 DJ 잠시 떠난다.

이문세 공연위해 7년간 정들었던 라디오 DJ 잠시 떠난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1.03.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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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7년간 MBC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진행하던 이문세가 4월1일부터 6개월간 DJ 활동을 중단한다.

이문세는 “보다 완벽한 공연을 위하여, 정든 라디오를 잠시 떠난다. 지난 7년간 쉼 없이 달려왔기에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면서 4월에 있는 소극장 공연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문세의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무붕은 “현재 이문세씨는 라디오 방송 외 모든 스케줄은 공연 회의 및 공연 연습이다. 항상 최고의 공연을 보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시는 분이지만, 이번 소극장 공연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더욱 섬세하고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계시다. ”라며 이번 공연 준비상황을 전하였다.

항상 “소극장 공연은 관객과 완벽한 교감이 중요한 공연이다. 관객이 바로 앞에서 내 몸짓과 숨소리까지 전부 보고 들을 수 있는 공연이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문세의 평소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2011 이문세 붉은노을’장기공연은 600석 규모의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4월 1일부터 한달간 열리며, 소극장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음악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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