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다쏘시스템의 V6 PLM 솔루션 도입

BMW, 다쏘시스템의 V6 PLM 솔루션 도입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1.03.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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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와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독일의 명품 자동차 회사인 BMW가 향후의 전기전자시스템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개발을 위하여 다쏘시스템의 V6 PLM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BMW는 유연한 PLM 백본, 아웃 오브 더 박스(out-of-the-box)와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위해 특화된 기능을 기반으로 자사의 수천여 엔지니어들이 사용할 솔루션으로 다쏘시스템의 V6를 선정하였다. BMW는 자동차의 아키텍처, 통합, 디자인을 포함하는 프로젝트(AIDA)를 통해 전기전자 프로세스상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연결시키는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혁신 프로세스의 중심에 고객의 가치를 둘 것이다. 또한, 다쏘시스템의 V6 를 사용해 생성된 단일 IP 레퍼런스로 시스템의 논리적 아키텍처를 정의하고 이를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형태로 물리적으로 표현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이 신차에 반영될 수 있게 할 것이다.

특히, BMW는 V6 솔루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차량에 대한 마스터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기능을 지속적으로 최신화 함으로써,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능의 재사용, 개발 과정상에서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들의 분리는 전기전자 영역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V6 PLM 시스템 디자인 솔루션은 기존 BMW의 환경에 그대로 적용되어 V6 플랫폼의 개방성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도입은 전기전자 분야를 위한 최고의 인프라스트럭처 및 어플리케이션의 구축을 위해 BMW와 다쏘시스템이 맺은 10년 파트너쉽의 첫 단계이다.

다쏘시스템의 R&D 부분 수석 부사장인 도미니크 플로락은 “미래의 자동차는 과거의 프로세스나 도구로는 생산될 수는 없다”며, “다쏘시스템의 전략적인 솔루션인 V6 플랫폼은 가장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디지털로 만들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BMW가 다쏘시스템의 비전을 받아들이고 빠른 기간 안에 V6 플랫폼을 구축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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