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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아시아 최대 첨단 물류센터 오픈

나이키, 아시아 최대 첨단 물류센터 오픈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2.24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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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평 규모, RFID, 음성기술 적용 WMS 도입

나이키(Nike Inc)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강소성 태창시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2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물류센터는 20만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벨기에, 캐나다, 일본, 한국, 미국에 이어 건설된 나이키의 6번째 물류센터, 중국 최초의 물류센터다. 향후 나이키의 의류, 신발, 스포츠 장비 등 일평균 22만 개의 상품이 이곳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나이키는 물류센터의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RFID,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WMS(창고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으며 제품분류, 포장, 로케이션 등의 업무가 모두 자동으로 처리된다.

나이키 글로벌 기술담당 부사장 Hans van Alebeek는 “스포츠용품 기업이 물류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첨단 물류센터는 물류의 경쟁력의 필수조건일 뿐만 아니라 개발 및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앞으로 유통시간을 단축시키고,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나이키는 지난해(2009년 12월 1일~2010년 11월 30일) 중국 시장에서 4억 8,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오는 2015년까지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76달러인 제품 가격을 25~37달러 선으로 낮추고 중소도시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나이키는 이번에 완공된 물류센터의 투자금액과 세부 시설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대도시보다 토지비용이 저렴하고 항만 접근이 용이해 강소성 태창시에 물류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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