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조·유통기업 77%, 3년 내 그린 공급망 도입

美 제조·유통기업 77%, 3년 내 그린 공급망 도입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2.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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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S, ‘ERP와 그린 공급망 환경’에 관한 설문조사 진행

미국의 SOA기술 기반 ERP제품을 공급업체인 IFS가 지난해 12월 매출 1억 달러 이상의 200여 제조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공급망 환경 요인이 제품과 고객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응답자의 80%가 향후 3년 안에 그린 공급망 도입이 확산될 것이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87%는 ERP 기반 IT인프라와 데이터를 통해서는 녹색 공급망 관리를 추진하기 어렵고, 54%는 ERP소프프웨어는 그린 공급망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IFS 북미지역 CEO Cindy Jaudon는 “기업의 그린 공급망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는 ERP소프트업계가 풀어야 할 숙제다. IFS는 향후 ERP가 그린 공급망 환경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IFS는 유통 분야에서 제품의 원자재 조달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공급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공급망 최적화를 통한 환경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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