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S, TMS, OMS 클라우드가 대세”

“WMS, TMS, OMS 클라우드가 대세”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2.22 0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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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시스템, TMS, WMS, OMS 6월부터 서비스

일본의 물류솔루션 개발업체인 SG시스템이 WMS(창고관리시스템), TMS(운송관리시스템, OMS(주문관리시스템) 등의 모든 물류IT 솔루션을 6월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WMS 서비스에는 입하 검품 및 확인, 재고관리, 피킹/출하 검품, 물류KPI, 적정 재고 유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TMS에는 차량관리, 청구서 작성 및 조회, 급여관리, 운행관리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OMS에는 주문 데이터 수집, 출하 지시, 재고 확인, 배송 현황, 주문 사이트 결제관리 기능이 제공되며 사용자는 필요한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을 부분적으로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

SG시스템은 SG홀딩스의 자회사로 그동안 SG홀딩스의 WMS를 구축해 왔으며, 다양한 물류솔루션과 콜센터 운영 등의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또한 “물류IT 솔루션 소유에서 서비스로”라는 표어 아래 그동안 물류분야에서 축적된 IT기술과 노하우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

SG시스템은 “물류IT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사용하면 물류관련 기업의 IT투자 비용을 대폭 절감되며 도입 업무, 기간 등도 단축되기 때문에 사업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SG시스템은 협력업체 모집을 통해 응용시스템 부분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며, 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를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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