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제트라인 및 시큐어라인 서비스 출시

DHL, 제트라인 및 시큐어라인 서비스 출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2.2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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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고객의 긴급하고 시급한 화물을 최단 시간 내 배송하는 DHL 제트라인(JETLINE) 서비스 및 시큐어라인(SECURELINE)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DHL 제트라인 및 시큐어라인은 DHL의 국제 특송 서비스 중에서도 가장 빠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이다.

업계에서 넥스트 플라이트 아웃(next flight out)으로 불리는 DHL 제트라인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목적지로 향하는 가장 빠른 다음 비행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DHL의 표준 네트워크를 통해 배송되는 정시 배송 서비스보다 더 빠르다.

DHL 시큐어라인 서비스는 업무직원이 직접 비행기에 탑승하여 최단시간 내 배송을 완료하는 상품으로 업계에서는 쿠리어 온 보드(courier on board)로 알려져있다. 사람이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안전하며 믿을 수 있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공급망 지역화와 적시생산 방법의 증가로 인해 맞춤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DHL 제트라인과 시큐어라인은 24시간 이내의 가장 시급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진정한 맞춤 서비스로, 가장 빠른 다음 항공편을 이용해 물품을 배송한다”고 밝혔다.

DHL 제트라인과 시큐어라인은 수출입 화물에 대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로 한국 고객들은 시급한 물품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DHL 업무직원은 예약 확인 후 60분 이내에 물품을 픽업해 가장 빠른 다음 항공편에 기적한다. 전담팀과 함께 DHL은 배달 요청 이후부터 전체 배송과정을 모니터링하며, 배달이 완료되면 문자 메시지, 휴대전화, 팩스 혹은 이메일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DHL 제트라인과 시큐어라인은 특히 시장으로의 빠른 진입과 고객 맞춤 서비스가 비즈니스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공우주, 자동차, 하이테크, 생명과학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에 더욱 적합하다. 신규 서비스는 고객들의 긴급한 배송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DHL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DHL 제트라인과 시큐어라인은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과 베트남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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