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 미국-멕시코 국경 물류서비스 강화

일본통운, 미국-멕시코 국경 물류서비스 강화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2.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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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과스칼리엔테스에 지점 신설, 화주기업 VMI, JIT 지원

일본통운의 미국 법인 미국일본통의 자회사 NEX글로벌물류멕시코가 미국-멕세코 국경 물류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calientes)에 신규 영업소를 개설했다.

이번에 새로 지점을 개설한 아과스칼리엔테스는 멕시코 중부 지역에 위치한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기반 도시로 일본 자동차 제조기업들이 대거 진출해있으며, 수출가공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NEX글로벌물류멕시코는 멕시코의 보세제도인 IMMEX 제도를 활용해 보세 일관물류서비스를 정비하고, 미국-멕시코 간의 물류뿐만 아니라 만잔닐로 항을 비롯한 주요 항만을 이용해 아시아 지역의 해상화물 보세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NEX글로벌물류멕시코는 글로벌 재고관리시스템 "REWARDS"를 도입하여 화주기업의 VMI(Vendor Managed Inventory), JIT (Just In Time) 등을 지원하는 공급망 물류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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