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하하하’ 최종 영상 인기

‘소녀시대의 하하하’ 최종 영상 인기

  • 임선혜 기자
  • 승인 2009.06.17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하하하 캠페인 2009> 웹사이트(www.hahaha4u.co.kr)를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하하하’ 2차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소녀시대의 하하하는 <하하하 캠페인 2009>를 총 정리하는 최종 캠페인 영상으로 총 1000만 건의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소녀시대 1차, 장근석, 김수로, 박보영 편에 이은 다섯 번 째 영상이다.

지난 8일 진행된 촬영은 엑스트라만 400명을 동원한 보기 드문 대규모 현장이었다. 세트장이 아닌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진행되어 공항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예고 없이 등장한 소녀시대와 서포터즈, 엑스트라들에 깜짝 놀랐다고. 하지만 이내 즐거운 분위기에 동화되어 몇몇 시민들 엑스트라로 즉석 출연하는 진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특히 소녀시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팬들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고 즐거워했다.

이번 영상에서 소녀시대는 국민들의 일상에 깜짝 등장해 하하하 댄스로 웃음과 응원을 전한다. 가족, 친구, 커플 등 다양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공항. 갑자기 전광판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소녀시대가 등장한다. 어리둥절해하는 인파들 사이에서 카운트다운이 끝나며 나오는 하하하 송에 맞춰 하하하 서포터즈들이 하하하 댄스를 추기 시작한다. 이어 소녀시대가 등장, 모인 사람들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며 하하하 댄스를 춘다는 내용이다.

<하하하 캠페인 2009>은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심어주기 위한 삼성의 온라인 캠페인으로 이번 소녀시대의 하하하 영상은 이러한 캠페인의 취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많은 사람들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공항이라는 공간을 촬영 장소로 정하고 소녀시대와 서포터즈들이 웃음과 희망의 상징인 하하하송과 댄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의 중요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하하하 캠페인 2009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하하하 캠페인 2009>가 이번 소녀시대의 하하하 영상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하하하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들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촬영에 참가한 소녀시대는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캠페인에 메인 모델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뿌듯했다”면서 “우리의 하하하송과 댄스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하하하 캠페인 2009>의 하하하 영상은 소녀시대, 장근석, 김수로, 박보영이 참여한 캠페인의 대표적 콘텐츠로 그 동안 공개된 하하하 영상들은 소녀시대의 하하하송과 댄스를 각 주인공의 개성에 맞게 편곡해 선보임으로써 네티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