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차량 운송용 2단 적재 랙 개발

DHL, 차량 운송용 2단 적재 랙 개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1.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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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 측면 안쪽 축소 가능, 컨테이너 적재 및 복합운송 환적 용이

DHL Global Forwarding이 수송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자동차 운송용 2단 랙 C3SB를 새로 개발하고 독일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DHL이 개발한 자동차 운송용 2단 랙 C3SB는 차량 픽업이 보다 용이하며 항공, 해상, 육상 운송시 난기류, 강한 해류, 미정비 도로 수송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DHL의 자동차물류 기술팀이 개발한 C3SB는 가정용 수납함의 원리를 이용해 개발되었는데 랙의 측면 안쪽 부분을 축소할 수 있으면 기존 DHL이 개발한 C2SB 모델보다 운송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C3SB에 차량을 적재하지 않을 경우 랙을 겹쳐서 적재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3SB를 2개를 겹쳐서 사용할 경우 컨테이너에도 적재가 가능하며 B747 기종의 경우 1대의 적재공간에 2대 차량을 적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송중 발생되는 CO2를 절감할 수 있으며 육, 해, 공 복합운송시 환적도 용이하다.

DHL Global Forwarding CEO Hermann Ude는 "C3SB는 자동차물류의 안전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출처 : 일본 [e-Lo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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