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하지원, 2011년 네티즌이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 1위

원빈- 하지원, 2011년 네티즌이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 1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2.29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신이 감독이라면 2011년에 누구를 캐스팅 하겠습니까?

네티즌은 원빈과 하지원을 캐스팅 1순위로 꼽았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일주일 동안 “내가 감독이라면 2011년에 이 남자배우를 캐스팅하겠다”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891명의 실명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원빈이 43.4%(2,123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1.2%(549명)의 지지를 얻은 강동원이, 3위는 7%(344명)의 지지를 얻은 하정우가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송새벽(4.4%, 213명), 5위 차태현(4.2%, 204명), 6위 공유(4.1%, 200명), 7위 송강호(3.5%, 173명), 8위 황정민(3.5%, 170명), 9위 김윤석(3%, 146명), 공동 10위 설경구, 조승우(2.1%, 103명), 공동 12위 류승범, 박해일(2.1%, 101명), 14위 이문식(1.8%, 89명), 공동 15위 오달수, 정진영(1.4%, 70명), 17위 최승현(탑, 1.4%, 70명)) 18위 최다니엘(1.3%, 62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내가 감독이라면 2011년에 이 여자배우를 캐스팅하겠다” 설문조사에는 총 3,536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하지원이 38%(1,343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현정(14.3%, 507명), 3위 이민정(12.2%, 432명), 4위 최강희(8.5%, 300명), 5위 서영희(4.5%, 159명), 6위 문근영(4%, 142명), 7위 공효진(3.7%, 131명), 8위 임수정(2.7%, 96명), 9위 전도연(1.8%, 62명), 10위 김윤진(1.7%, 60명), 공동 11위 강예원, 유선, 조여정(1.6%, 58명), 14위 엄정화(1.3%, 46명), 15위 이시영(1.2%, 44명), 16위 강혜정(1.2%, 43명) 순이었다.

해당 배우를 선택한 네티즌의 투표자 성비를 봤을 때 여성 지지 비율이 가장 높은 남자배우는 공유, 남성 지지 비율이 가장 높은 여자배우는 조여정으로 나타났고, 남성 지지 비율이 가장 높은 남자 배우는 오달수, 여성 지지 비율이 가장 높은 여자배우는 하지원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