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캐딜락’ 해외 유명 기관 및 언론에서 잇달아 최고 품질력 인정

GM코리아, ‘캐딜락’ 해외 유명 기관 및 언론에서 잇달아 최고 품질력 인정

  • 신만기 기자
  • 승인 2010.1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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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美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기관 및 언론 등에서 잇달아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2일(미국시각) IIH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TS와 SRX는 각각 대형차 및 중형 SUV 부문에서 ‘올해 가장 안전한 차(2011 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 IIHS의 테스트는 전방, 측면 충돌 테스트와 루프 강도 테스트, 그리고 저속 후방 추돌시 좌석과 헤드레스트가 탑승자의 목 부상이나 상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 등 4가지 등급의 성적으로 분류한다. 캐딜락 CTS와 SRX는 네 가지 영역의 모든 충돌 안전도 테스트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아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캐딜락 CTS 라인업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월간지인 카앤드라이버로부터 4년 연속 ‘10대 베스트카(2011 10Best Cars)’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캐딜락 CTS 라인업 중 올해 10대 베스트카에 선정된 모델은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556마력의 슈퍼세단 CTS-V를 비롯, 국내에는 미 출시된 CTS-V 쿠페와 CTS-V 왜건 등 3종이다. 카앤드라이버는 2011년 1월호에서 CTS-V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지금까지의 CTS 시리즈는 잊어라. 환각을 일으키는 듯한 파워에 피가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중력의 힘… 페라리 599에 견주는 제로백 기록의 스피드를 가진 캐딜락의 환상적인 이중성에 ‘예스’라 말하게 된다. CTS-V는 하드코어의 고성능 모델이자 완전함, 정교함 등 캐딜락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는 캐딜락 차량이기도 하다.”

카앤드라이버의 이번 10대 베스트카는 2011년 1월 기준으로 판매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가격 대비 성능, ▲운전자의 만족도, ▲목적에 얼마나 충실한가 등을 심사하여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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