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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새해에는 ‘스마트 폰’ 꼭 갖고 싶다”

2030세대, “새해에는 ‘스마트 폰’ 꼭 갖고 싶다”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0.12.2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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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장 먼저 구매하고 싶은 휴대전자 기기에 스마트폰과 테블릿PC가 뽑혔으며, 브랜드 호감도 면에서 갤럭시탭(삼성)이 아이패드(애플)에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공모전 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이 공동으로 2030세대 83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8일~14일까지 ‘2011년 휴대 전자기기 선호도’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내년에도 스마트 전자기기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졌다.

먼저 2011년에 가장 먼저 구매하고 싶은 휴대 전자기기에 대해 ‘스마트폰’(38.7%)과 ‘테블릿PC’(31.9%)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트북(넷북 13.4%), 디지털카메라(10.9%) 등이 상위에 링크 됐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내년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테블릿PC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화제가 되는 태블릿PC의 양대 브랜드 중 선호도 조사에서는‘갤럭시탭(삼성)’(48.7%)이 ‘아이패드(애플)’(40.3%)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9%에 그쳤다. 다른 요소를 제외하고 브랜드 호감도 측면에서 삼성의 캘럭시탭이 애플의 아이패드에 판정승을 거둔 셈이다.

그렇다면 태블릿PC가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을까? 이에 테블릿 PC에 대한 실제 구매 예상 도를 묻는 질문에 ‘구매이용자들을 평가를 보고 구매하겠다’(47.9%)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꼭 구매하고 싶다(21.8%), 필요하지만 구매하고 싶지는 않다(14.3%),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겠다(11.8%), 잘 모르겠다(4.2%)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올 해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해서는‘가격과 사용료가 너무 비싸다고 느낄 때’(35.3%)를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업그레이드 신제품이 너무 빨리 나올 때(20.2%), 유행에 뒤쳐질까 하는 구매유혹 때문(17.6%), 사용법이나 기능이 복잡하다고 느낄 때(12.6%), 업무연계 등 개인의 자유가 줄어들 때(6.7%), 스마트폰사용에 몰입하는 시간이 자꾸 늘어날 때(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휴대 전자기기 구입시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35.3%), 적정한 가격대(23.5%), 총 사용료(요금, 이용료 12.6%), 멋지고 세련된 디자인(12.6%) 등을 많이 꼽았다. 그러나 브랜드 호감도(7.6%)나 제조기업명의 신뢰성(7.2%), 주변권유와 추천(1.2%) 등의 의견은 적었다.

휴대전화기의 통상 교체주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인 51.3%가 ‘2년 내외’를 꼽았으며, 이어‘3년 이상(21%), 년 6개월(15.1%), 1년 전후(10.9%), 6개월 미만(0.7%) 등의 순이었다.

자신의 휴대전화 교체주기에 대해 응답자들은 대체로 적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절반인 50.4%가 ‘자신의 휴대폰 교체주기가 적당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유행에 이끌려 지나치게 서두르는 감이 있다’는 답변도 10명 중 3명꼴인 29.4%에 달했다. 이외 다소 느리다고 생각한다(9.2%), 유행에 너무 뒤쳐질 정도로 느린 감이 있다(5.9%), 기타(5%) 등이었다.

2030세대들의 연간 개인 전자기기 구매에 들어가는 비용으로는 20~30만원(24.4%)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40만원(18.5%)과 10만원 이내(18.5%), 40~50만원(12.6%), 50~60만원(10.1%), 100만원 이상(5.9%), 80~90만원(3.7%), 60~70만원(3.4%), 70~80만원(3%) 등이었다.

이렇게 전자기기 구매 및 요금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생각은 다소 부담스럽다(54.6%)는 의견이 절반 이상이며, 적당한 편(24.4%), 지나치게 부담스럽다(16%), 완전히 만족한다(3.4%),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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