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MySQL 5.5 발표

오라클,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MySQL 5.5 발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12.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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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운영환경에서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확장성 개선 기능 포함

[로지스틱스뉴스, www.lognews.co.kr]오라클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MySQL 5.5를 발표하고, MySQL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혁신을 전달하기 위한 오라클의 노력이 지속됨을 강조했다.

MySQL 5.5는 윈도우와 리눅스, 오라클 솔라리스 및 맥 OS X 등을 포함한 다수의 운영환경에서 구동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확장성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들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GNU GPL (GNU General Public License)에 기반한 MySQL 5.5 커뮤니티 에디션 (MySQL 5.5 Community Edition)은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스토리지 엔진인 이노DB(InnoDB)를 포함한다.

이번 릴리즈는 주요 사용자 커뮤니티의 참여와 MySQL 5.5 릴리즈 지원자들의 피드백으로 더욱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향상된 가용성

MySQL 5.5 릴리즈는 MySQL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들과 개발자들이 웹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구축,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도록 향상된 확장성과 커스터마이제이션 역량을 제공한다.

• 향상된 성능과 확장성: MySQL DB와 이노DB 스토리지 엔진은 최신의 멀티 CPU와 멀티코어 하드웨어와 운영 시스템상에서 최적화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MySQL DB를 위한 스토리지 엔진인 이노DB는 ACID 트랜잭션을 제공하고, 탁월한 완결성과 크래시 복구를 제공한다.
• 고가용성: 신규 기능인 유사-동시복제 및 레플리케이션 하트 비트 기능은 시스템의 무정지 속도와 안정성을 높여준다.
• 확장된 사용성: 새로운 퍼포먼스 스키마를 포함해 강화된 진단기능, 향상된 인덱스 및 테이블 파티셔닝 기능, SIGNAL/RESIGNAL 지원 등을 통해 MySQL 5.5의 관리용이성을 개선했다.

오라클의 코퍼레이트 아키텍트 담당 에드워드 스크레븐(Edward Screven)은 “이번 MySQL 릴리즈는 빠른 혁신과 플랫폼 개선을 통해 오라클이 MySQL 커뮤니티에 기울이는 관심과 지속적 투자를 보여준다”며 “이제 DB사용자 및 ISV들은 중요한 웹과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대신 MySQL 5.5를 사용해 더 향상된 성능과 안전성, 확장성 및 비용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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