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우체국은 포격 위험 속에서도 정상 운영중

연평도, 우체국은 포격 위험 속에서도 정상 운영중

  • 로지스틱스뉴스
  • 승인 2010.1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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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경찰, 공무원, 구호요원 등을 위해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북한군 포격을 받은 연평도 소재 연평우체국에서는 우편과 금융 등 우체국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대부분의 주민이 인천으로 대피했으나, 일부 남아있는 주민과 군인, 경찰, 공무원, 구호요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우체국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우편물 접수 등 우편서비스와 함께 입출금 및 타은행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우체국 고객이 아니어도 시중은행 현금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우체국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인출․계좌이체․공과금납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우편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융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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