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SMB 공략 신규 파트너 공개 모집

MSTR, SMB 공략 신규 파트너 공개 모집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0.11.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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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영업 인력도 배치…보다 효율적 서비스 제공 강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2011년부터 중소중견 기업(SMB)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SMB 전문 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채널 비즈니스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파트너들의 영입과 함께 전담 영업 인력을 배치해 시장잠재력이 큰 SMB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가 공략하는 SMB 시장은 BI 솔루션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여건이 여의치 않은 기업들로 100~1000명 정도의 사용자를 가지는 환경이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최근 고성장을 보이는 이 시장에 집중적인 공략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최근까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대용량 데이터를 보유한 대기업 대상의 영업 전략에 주력해 왔으며 SMB 시장 공략을 위해 전문 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파트너사는 업종별 솔루션 및 업무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개발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제품과 인티그레이션이 가능한 국산제품 보유업체 그리고 SMB 고객에 대한 라이선스 영업력이 있는 국내업체 등이다.

협력업체로 선정되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에서 각 시장별 잠재고객의 데이터베이스와 영업 및 기술에 대한 각종 교육을 받게 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이혁구 지사장은 “기업의 데이터가 대형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고객의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파트너사와 협업이 중요하다. 각 기업에 맞는 솔루션 제시를 통해 고객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하며 고객의 성장을 견인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SMB 기업은 BI 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있어도 비용문제 때문에 이를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다.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SMB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3S 소프트, 신세계I&C, 유비원, 디아이소프트라인 등 리셀러와 크레딧라인, 오픈베이스 등의 구축 파트너사와 협업체계를 통해 한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신규 파트너사 모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사소개서와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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