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도 푹 빠진 지금은 ‘싸이시대’

소녀시대도 푹 빠진 지금은 ‘싸이시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1.2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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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신앙으로 여기던 소녀시대와 함께 춤을

매번 상상 그 이상을 선보이고 있는 싸이의 무대에 이번에는 소녀시대가 지원사격을 나섰다.

28일 SBS 인기가요 싸이의 ‘라잇 나우(Right Now)’가 거의 끝나갈 무렵 소녀시대가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해 ‘훗’의 화살춤을 추며 마무리해 다시 한번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직후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psyfive)에 ‘므..훗!!! ( ̄▽ ̄)’이라는글과 함께 소녀시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지금은 싸이시대임을 인증했다.

앞서 컴백 후 한 방송에서 싸이는 군 생활 시절 좋아하던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군대에서 소녀시대는 신앙”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유리”를 지목해 화제가 되기도.

한편, 이번 무대 역시 2AM 조권과 댄스대결, 김장훈과의 객석 난입 퍼포먼스 등과 같이 싸이의 미투데이에 ‘인기가요 얼릉 보셔들..!오늘 완존 대박일 예정 흐흐흐 본사후후기 콜??’이라며 특별 무대를 예고해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의 본방사수를 주도했다.

이에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은 ‘대박대박 완전 멋있었음..싸이 무대는 본방사수!!’, ‘전생에 나라를구한 싸이’, ‘소녀시대 사이에서 가장 춤을 열정적으로 춘 싸이 최고!’라며 4년의 공백기간이 무색하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싸이에게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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